탄저병 증상과 예방법 자세히보기

목차

탄저병은 탄저균에 감염된 조직이나 혈액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진단합니다. 탄저균 보균 의심 환자의 조직이나 혈액에서 균을 배양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가장 치명적인 것은 탄저균의 호흡기 감염입니다.

탄저병에 대해서

1. 탄저병

✅ 요약내용  바로가기

초기에는 감기나 폐렴같은 호흡기 감염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다가, 독소에 의한 출혈성 흉부 임파선염이 발생합니다.
흡입 탄저의 사망률은 거의 100%에 달하며, 항생제도 효과가 없습니다. 그러나 호흡기 탄저병은 테러가 아니라면 거의 발병하지 않습니다.

탄저병의 형태에는 피부, 흡입, 위장관 탄저 등 세 가지가 있습니다. 탄저병의 증상은 노출 및 감염 경로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납니다. 피부 감염이 가장 흔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는 위장 감염이 가장 흔합니다.

탄저병으로 인해 죽은 동물의 고기를 요리해서 여럿이 나누어 먹다가 집단으로 발병한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탄저병의 원인균인 탄저균은 특정한 조건에서 환경에 매우 저항력 있는 포자를 형성합니다.

이를 통해 오염된 토양이나 다른 물질 속에서 수십 년간 독성을 유지한 채 휴면 상태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포자가 인체 내에 들어오면 생육할 수 있는 증식형으로 바뀌어 병을 일으킵니다.

이 병은 주로 오염된 토양과 접촉한 초식 동물에게 나타납니다. 탄저병에 감염된 동물들의 털, 가죽, 뼈, 시체 등을 다루는 사람이 동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직업이 동물과 관련이 있을 때 동물과 관련된 제품들을 소독하고 탄저병이 의심되는 동물과 접촉하거나 사체를 가까이했을 때는 반드시 신고 후 탄저병 유무를 파악해야 합니다.

탄저병 관한 내용

2. 탄저병 증상

✅ 증상 요약해서 보기

위장관 탄저병의 경우 치료를 받아도 약 40%가 사망합니다. 호흡기 탄저병 : 항생제를 최소 60일 이상 지속적으로 투여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치료를 진행해도 약 75%는 사망에 이릅니다. 이는 다른 유형의 탄저병보다 긴 잠복기도 영향을 끼칩니다. 하지만 치료를 하지 않을 시 97%가 사망합니다.

피부 탄저병 치료를 받으면 사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페니실린 등의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을 주로 합니다. 만약 치료를 하지 않을 시 패혈증, 뇌수막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사율이 높은 편입니다. 흡입 탄저병의 경우 흉부 X-ray나 CT를 통해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탄저병의 경우 탄저균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사항으로 감염된 피부조직 또는 혈액을 배양하여 탄저균의 유무를 봅니다. 탄저균을 보균하고 있을 것이라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이를 실험동물에 접종하여 균을 분리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잠복기는 5일-60일까지 유형과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납니다.우리 나라의 경우 위장관 탄저병이 가장 흔한데 특히 날 것으로 섭취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는 드문 형태입니다. 근래에는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해 탄저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연의 흙 속에 탄저균이 있고 이에 노출되면 탄저병에 걸리게 됩니다. 사람이 직접적으로 걸리기보다 초식 동물이 먼저 감염이 되고 감염된 동물로 인해 피부, 호흡기 그리고 섭취 과정에서 위장관에 탄저병이 생겨나게 됩니다.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생물무기로 사용되기도 하며 이로 인해 매우 조심히 다루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우편물을 통한 탄저균 테러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다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전파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탄저병은 미국드라마와 영화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조금은 친밀한 병이지만 알고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순간부터 발견되지 않는 병이기도 합니다.

 

3. 함께 보면 좋은 정보

엉덩이 종기 치료법 및 증상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