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응급처치 꼭 알아두세요

목차

흐르는 물에 환부를 식힌 후에는 균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거즈를 붙여야 한다. 가능하면 깨끗하고 보푸라기가 없는 멸균 처리된 거즈를 사용하도록 한다. 얼굴에 화상을 입은 환자라면 숨쉬기가 용이하도록 코와 입 부분에 구멍을 내주도록 한다.

화상에 대해서

1. 화상

✅ 요약내용  바로가기

화상 응급처치법을 제대로 하려면 얼음물은 피해야 한다. 찬 얼음물과 상처 입은 피부 사이에 온수층이 만들어지는데 이 온수층이 빠르게 식히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얼음이 환부에 직접 닿게 되면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

찬물 속에 적어도 10분 이상 담가 화상 부위를 식혀야 한다. 얼굴을 뜨거운 물에 데였을 때에는 세면대에 물을 틀어놓고 담그도록 한다. 참고로 만일 파우더 형태의 약품에 의한 사고일 경우에는 먼저 약품을 털어낸 후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한다.평생 흉터가 남거나 신체 기능을 잃을 수 있고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데었을때 대처 방법을 꼭 숙지해야 한다. 특히 호기심이 많은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을 때 빠른 대처만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막상 그런 상황에 닥치게 되면 당황해서 우왕좌왕 하기 마련인데,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미리 알아 두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2도 화상의 경우 아이 입장에서는 통증으로 많이 힘들 것입니다. 물집이 올라오는 정도를 주의 깊게 관찰해 주시고요.너무 당황해서 냉각 조치를 하지 않고 병원으로 달려가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2도 화상의 경우도 초기 대응을 잘해주면 통증과 상처 확대를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2도 화상의 경우도 지체 없이 상처 부위를 냉각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끓는 물을 바지나 양말 위 같은 곳에 엎질렀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옷을 벗겨 주시고요. 반지나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 등이 있다면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겠죠.

돌솥 뚝배기나 냄비 등에 손이 닿았다던가 하는 경우 2도 화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보통의 2도 화상은 거의 물집을 동반하게 되고요.2도 화상의 경우도 보통 2도 화상과 깊은 2도 화상으로 구분합니다.

화상 응급 처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상 부위의 빠른 냉각입니다.이러한 정도의 경미한 화상은 보통 초기 조치만 잘해주어도 하루 이틀 사이에 가라앉게 됩니다.여름철 뜨거운 햇빛에 피부가 벌겋게 부어오르는 정도부터가 1도 화상입니다.

초기 냉각만 잘해줘도 통증도 훨씬 줄일 수 있고 상처의 확대를 막을 수 있습니다.1도, 2도 화상의 경우 일단은 환부의 냉각이 중요합니다.깊은 2도 화상이나 3도 화상은 일상생활 조건에서는 잘 일어나지 않으니 논외로 하고요.

일상생활에서의 화상사고는 항상 조심하게 되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됩니다.화상의 종류와 그 응급처치법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아이를 키우면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 가지 생활 사고 중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 중 한 가지가 화상 사고입니다.

피부가 빨갛게 되고 타는 듯한 통증이 있으며 상처가 붓고 물집이 생겨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피부가 빨갛게 되면서 부어오르나 물집은 생기지 않고 약한 통증만 있으며 병원 치료시 후유증 없이 치료됩니다.

화상의 정도는 1,2,3도 화상으로 나뉘는데, 3도 화상이 몸 면적의 30퍼센트가 넘으면 생명이 위험한 심각 상태입니다.뜨거운 물이나 수증기, 식용유, 다리미 등에 의하여 화상을 입은 경험들이 있으실겁니다.

화상관한 내용

2. 화상 응급처치

✅ 증상 요약해서 보기

화상을 입으면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거나 물집 또는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화상의 정도가 심하지 않을 경우 어떻게 응급처치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상은 즉각적인 응급처치의 여부로 인해 상처가 깊어질 수도 있고 가벼워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음 치료 과정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되니 화상 응급처치 방법은 평소에 꼭 숙지하셔서 혹시라도 화상을 입게 되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바른 방법으로 신속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언급한 주의할 점 대로 물집은 절대 터트리면 안 됩니다.매일 1주나 2주 동안 위의 순서대로 갈아주시면 화상이 점점 가라앉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빨간색이었던 화상 부위가 진한 갈색으로 다음은 갈색이 벗겨지면서 화상 자국이 없어집니다.

화상으로 인해 생긴 물집은 절대 터트리면 안 됩니다. 터트릴 경우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물집이 터졌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갑니다. 알코올 소독 또는 아무 연고나 바른다면 화상 부위에 감염을 일으켜 더 큰 흉터를 남길 수 있습니다.

해당 부위에 얼음찜질이나 얼음을 피부에 직업 갖다 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방법입니다. 반드시 흐르는 물 또는 차가운 물로만 화상 입은 부위를 진정시켜 주어야 합니다.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아이스 팩과 얼음은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전기 차단이 안된다면 마른 막대를 사용하여 환자의 몸에서 전선과 떨어지게 합니다. 이때 고무장갑이나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원이 완전히 차단되지 않은 경우 화상 환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화상 환자가 의식을 잃거나 호흡이 멈춘 상태가 되었다면 인공호흡이나 심폐소생술을 합니다.

전기화상을 입었을 때 응급처치 방안을 살펴보겠습니다. 집이나 직장에서 전기 화상을 입은 경우 환자와 접촉하지 말고 즉시 전원을 차단해야 합니다.

이 경우는 전기가 몸에 흐르면서 외관상 손상보다는 몸 안의 조직 손상이 더 심할 수 있으니 소독 거즈로 상처 부위를 가린 채 즉시 병원을 찾아갑니다.물집 터진 2도 화상과 3도 화상은 위의 상황과 다르니 주의해야 합니다.

흐르는 물로 씻거나 찬물에 담그는 것은 피해야 하는데요. 이때 깨끗하고 마른 거즈를 환부에 느슨하게 감고 서둘러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물집이 터지지 않은 가벼운 1, 2도 화상은 흐르는 차가운 물에 화상 부위를 씻어 온도를 낮춥니다. 이때 수압이 너무 강하면 안 되고 화상 부위를 찬물에 담글 경우 10분 이상 담그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었을 때 해야 할 응급처치 방안을 알아보겠습니다. 옷 입고 있는 부위에 화상을 입었다면 바로 옷을 벗지 말고 가위로 옷을 잘라내야 합니다.

3도 화상 피부 및 하층 구조까지 손상되었고 피부가 흰색으로 변색됩니다. 통증을 못 느끼는 상태입니다.2도 화상 : 피부 표피와 진피 부분까지 손상된 상태입니다. 화끈거리는 심한 통증이 동반되며 수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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