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 중독 증상과 예방법

목차

일산화탄소 중독에 대해서

1. 일산화탄소 중독

✅ 요약내용  바로가기

한 연구 결과에서는 밀폐된 공간에서 석유난로를 켜자 40분 만에 산소 수치가 21프로에서 18프로로 줄었습니다. 날이 점점 추워질수록 텐트 안이나 밀폐된 공간에서 석유난로나 기타 휴대용 히터를 많이 사용합니다.

집안에서 2명 이상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이 일어나면 바로 일산화탄소 중독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일산화탄소 중독은 시간이 생명입니다. 곧바로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야 하고 밖으로 나가 신선한 공기를 마셔야 합니다.

소아들은 소량의 흡입 만으로도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노인 분들은 가슴 통증이 동반되면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애완동물들도 인간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며 죽을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겁니다. 우리는 일산화탄소 중독에 위험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산화탄소는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잘 알 수가 없으므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당하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50프로가 넘어가면 의식을 잃고 60프로가 넘어가면 목숨을 잃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일산화탄소 중독은 정말 어마 무시무시한 침묵의 암살자입니다.이번 글은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경중, 중증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경증으로는 어지러움, 구역, 구토, 두통, 울렁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높은 농도의 이산화탄소에 장기간 노출되면 중증 중독으로 의식 저하, 호흡 곤란, 가슴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일산화탄소라고 하면 흔히 다들 연탄가스라고 생각을 하실텐데요, 실제 연탄가스 중독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례도 자주 있으며 자동차 배기가스, 도시가스 제조 과정에서도 일산화탄소가 발생합니다.

보일러 배기 가스가 문제가 되었던 강릉 펜션 참사에서도 일산화탄소 중독이 원인이었죠. 다시 떠올려도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법이 아예 없으며 이번 사고로 설치 의무화를 추진하는 움직임에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앞에 언급했듯이 만원 정도밖에 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실내에는 반드시 의무화를 시키고 숙박업소, 학교 회사 사무실 등에서도 마찬가지로 자발적으로 도입이 필요해 보입니다.많은 나라에서 이렇게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도록 법률을 제정해 놓고 있습니다. 영국은 2015년 10월부터 건물주는 적어도 하나 이상의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2010년부터 중독을 막기위해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정상수치는 25ppm입니다. 하지만 이번 펜션사고 때 일산화탄소량은 155pm이었다고 합니다.

일산화탄소 중독관한 내용

2.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

✅ 증상 요약해서 보기

정상보다 8배나 더 많은 것이죠. 우리와 가까운 일본은 학교나 지하철, 호텔 등 사람이 많은 시설은 반드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중독이 심하면 알아차리더라도 몸이 반응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주위사람이 혹시나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심이 되면 119 신고와 동시에 먼저 환자를 밖으로 데리고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다리를 들어 올려 다리 쪽 혈액이 머리와 상체로 쏠리게 하여 혈압상승을 유도하는 법이 대표적이죠. 병원에서는 일산화탄소를 제거하기 위해 몸에 고압산소치료를 합니다. 아파트나 펜션 등은 소방법에 의해 소화기나 화재경보기 등을 비치해야 하지만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는 법에 들어있지 않을 뿐 아니라 실제로 거의 없죠.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싼 것은 만원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안전을 생각한다면 한두개 정도는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과거 연탄난방을 주로 하던 때에는 빈번하게 발생했던 것이 바로 일산화탄소 중독사입니다. 연탄을 때면 탄소성분이 완전히 연소되지 못하여 일산화탄소가 발생하곤 하는데 이것이 밀폐된 실내로 새어 들어가면 큰일이 벌어지는 거죠.

현재에는 바닥에 뜨거운 물로 보일러 난방하기에 연탄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사망사고는 많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절대 방심하면 안됩니다. 일산화탄소가 발생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찾는 것보다는 애초에 일산화탄소를 실내에 생성하지 않게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으로는 두통, 구역질, 어지러움, 숨이 차는 현상, 쓰러짐, 의식불명등이 있습니다. 밀폐된 곳에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일산화탄소 중독을 강하게 의심해봐야 합니다.

우리 몸은 산소를 호흡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또한 산소로 인해서 불이 생기며 그 결과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죠. 완전히 연소되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데 불완전연소가 되면 일산화탄소라는 것이 배출됩니다.

실내 화제에 대비하여 비상용 산소 캔을 집에 배치하는 것이 좋고 오래된 자동차는 점검을 주기적으로 받아 유입가스 유무 상태를 확인하세요. 또한, 장작화로나 부탄가스난로 등은 텐트 안에 절대 놓고 주무시면 안 됩니다. 운전 시 매스꺼움이나 어지러움 증이 생긴다면 반드시 정비소에서 일산화탄소 유입 확인을 해보세요. 부탄가스를 사용 시 적절한 환기를 하지 않으면 일산화탄소에 중독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시가스 난방을 사용 시 배관 시설에 균열이 생겨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야외 캠핑 시 텐트 안에서는 절대로 장작화로나 부탄가스난로를 사용하지 마세요. 또한 자동차의 무시동 히터도 작동이 정상적으로 잘 되는지 반드시 확인 뒤 사용하세요.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의 불의 연기는 전부 일산화탄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집안에 비상 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산소캔을 미리 구비하여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상태가 심각하여 의식 장애가 생긴 환자들은 산소를 고압으로 농축시켜 아주 높은 압력 수준의 산소를 공급해주는 고압산소치료를 받게 됩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시 응급실을 방문하게 되면 상태가 경미한 환자들에게는 단순하게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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